'해리포터' 시리즈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그동안 극장가를 장악했던 '트랜스포머3'를 제치고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이하 해리포터)는 17일 51만 46명을 동원, 누계1 73만 2562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해리포터'는 16일에도 50만997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이래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트랜스포머3'는 이날 26만 7230명을 동원, 2위로 내려앉았다. '트랜스포머3'는 누적 692만 9707명을 동원해 18일 올 개봉작 최초로 7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은 이날 4만 4970을 동원해 59만 2804명을 동원했다. 유료시사회를 연 '고지전'과 '퀵'은 각각 누적 7만 250명과 5만 7712명을 동원해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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