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황혜영이 유기동물 관리에 있어 그 전에 "주인이라 해도 반려동물을 유기할 권리는 없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19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버림받고도 의리없는 주인을 죽을 때까지 믿고 기다리는 게 반려동물인데"라며 "버려져서 공포와 불안 속에서 방황하다 사고를 당하거나 잡혀가거나 보호소로 보내져 안락사 당하는 게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니까 주인이니까 그래도 되는 권리는 없을겁니다. 제발 그러지 맙시다 우리"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반려동물은 인형이 아니라 생명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겠어요", "기를 때는 책임감을 갖고 길러야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혜영은 최근 화제된 바 있는 황구학대사건 범인에 대해서도 트위터를 통해 강하게 비판하는 등 동물보호에 있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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