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군 생활에서 몸무게가 16kg이나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군에서 같이 생활하던 분들이 다 연예인이라 (팬들이)간식거리를 굉장히 많이 보내주셨다"라며 "과자가 쌓여 있으니까 버릇처럼 먹어 16kg이 쪘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리포터 지영이 '지금은 다시 뺀 거냐'는 질문을 하자 "그걸 그대로 다 뺐죠"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16kg을 어떻게 감량했느냐'는 질문에 이동욱은 "하루에 8~10km정도 뛰고 근육 운동도 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군에서 매니저로 변신한 사연도 공개했다.
국방홍보원에서 연예 사병을 지낸 그는 "매니저 역할을 하기도 했다"면서 "같이 지낸 연예사병이 17~18명 정도였는데 주간 스케줄을 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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