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신세경·강민경 '소시 콘서트' 인증샷 "소원을 말해봐"

문연배 기자  |  2011.07.24 21:47
사진=임수향 미투데이
배우 임수향이 90년생 친구들인 신세경, 강민경 그리고 선배 배우 정준과 함께 소녀시대 콘서트를 다녀온 인증샷을 남겼다.

임수향은 2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소녀시대 콘서트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소녀시대 콘서트 다녀왔어요. 자꾸 소원 을 말하라 길래 나도 모르게 말해버렸다는ㅋㅋ정준선배님 5위세경 1위민경 6위수향 크크크ㅡ♥"란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임수향은 예쁜 모자를 쓴 채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밝게 웃고 있으며 강민경은 쌩얼의 뽀얀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또 뒷줄의 신세경은 가뜩이나 작은 얼굴을 더 작아보이게 하려는 듯 한손을 볼에 대고 있으며 정준도 웃음과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임수향은 이날 스타뉴스에 "지난 23일 소녀시대 콘서트를 구경하고 왔다"며 "정말 멋진 무대였다. 평소에도 팬이었는데 공연을 보고 한 번 더 반해 버렸다"고 전했다.

한편 임수향이 남긴 글에 나오는 순위는 성숙한 외모 순위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에 한 조사에서 강민경이 '성숙외모여자스타'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90년 친구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친구들이 다들 한 미모를 한다", "소녀시대 콘서트를 다녀오·다니 부럽다", "드라마 끝나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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