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성훈 "임수향과 '런닝맨' 출연 원해"

문연배 기자  |  2011.07.25 10:52
배우 성훈 ⓒ사진=이기범 기자


"뛰는 것만큼은 자신 있어요. 1인자 김종국 선배와 대결해보고 싶네요."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의 남자 주인공 성훈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성훈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평소 예능 감각이 없어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하지만 '런닝맨' 만큼은 꼭 나가보고 싶다. 연기자 이전에 개인적으로 즐겨보며 꼭 출연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이어 "달리는 것만큼은 자신 있다. 오히려 수영보다 더 잘한다"며 "'신기생뎐'에 함께 출연했던 임수향도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성훈은 지난 2006년까지 수영선수로 활약했다. 대학을 거쳐 실업팀에서까지 활약한 그는 각종 대회에서 신기록을 작성할 정도로 실력을 갖췄다.

성훈은 또 '런닝맨'의 1인자 김종국과 대결도 자신 있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달리기로는 안 잡힐 자신이 있다"며 "김종국 선배와 대결해 보고 싶다. 자신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