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을 사칭한 트위터 개설자가 있음을 밝히며 울분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진짜 오랜만에 트윗! ㅋ 누군가 제 아이디와 비슷하게 아이디를 만들고 사진도 똑같이해서 사칭 트윗하네요. ㅠ"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사람들은 대체 어떤 심리죠? 뻔히 금방 들통 날 텐데 말이죠"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사칭으로 울상을 지은 스타는 비단 박한별뿐이 아니다. 앞서 실제 트위터 개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민호, 아이유 등도 자신을 사칭한 트위터 개설자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특히 이민호의 경우 오랜 기간 사칭 트위터로 인해 피해를 본 대표적 스타. 이민호를 사칭한 개설자는 마치 자신이 이민호인 것처럼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대범하게 사칭 트위터를 운영해왔다. 현재도 이민호 사칭 트위터는 현재도 13만 8000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다.
트위터 사칭이 가능한 이유는 본인 인증 절차 없이 이메일 계정으로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스타를 사칭한 트위터 개설자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본인이 개정을 삭제하지 않는 한 뚜렷한 답이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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