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걸스데이·윤도현..가요계, 침수피해 2일째

박영웅 기자  |  2011.07.28 13:56
정엽, 윤도현, 걸스데이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지난 26일부터 쏟아진 폭우에 가요계에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폭우가 쏟아져 전국적으로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걸스데이도 마찬가지였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걸스데이 안무 연습실은 물에 잠겼다.

걸스데이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스타뉴스에 "안무 연습실이 물에 잠겨 오디오 장비 등이 고장을 일으켰다"며 "멤버들 모두 밤새 연습실 내 물을 빼내는 작업에 동참했다. 현재 배수 작업을 마치고 정리에 한창이다"라고 말했다.

가수 정엽도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 정엽 측은 "폭우로 집 주차장이 침수돼 자동차가 망가졌고, 거주하는 아파트도 정전 사태로 불편함을 겪었다"고 전했다.

정엽 측근은 트위터를 통해 "아 40년 만에 폭우. 정엽 형 4년 만에 휴가를 야속한 비님께서 집과 빈티지카도 다 가져가버렸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해에 이어 폭우로 연습실이 수해를 입었다. 교통체증 때문에 진행을 맡은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에 지각했으며, 백지영은 27일 예정됐던 애견카페 런칭 파티를 집중 호우로 인해 취소했다. 현재까지 침수 피해는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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