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결국 20% 못넘고 종영

문연배 기자  |  2011.07.29 07:08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가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시티헌터'는 18.0%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보다 0.8%포인트 소폭 하락한 기록이다. 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꾸준히 지켜냈다.

28일 방송에서 '시티헌터' 이윤성(이민호 분)은 최응찬(천호진 분)이 자신이 친부임을 알면서도 그의 잘못을 들춰내 결국 국민의 심판을 받게 했다. 이진표(김상중 분)는 자신이 '시티헌터'라고 말하며 모든 죄를 뒤집어 쓴 채 죽음을 맞았다. 이윤성과 김나나(박민영 분)는 서로 재회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시티헌터'는 빠른 전개와 극적인 상황 연출로 그동안 수목 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많은 화제에도 불구하고 20% 고지는 좀처럼 넘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주의 남자'는 9.8%, MBC '넌 내게 반했어'는 5.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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