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도' 조정 직후 '코갓탤' 생방송..'프로'

하유진 기자  |  2011.07.30 23:45
조정경기후 노홍철(왼)ⓒ이기범 기자, '코리아 갓 탤런트' MC 노홍철ⓒtvN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프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노홍철은 30일 오후 경기도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STX컵 코리아 오픈 레가타' 대회에 참여했다. MBC '무한도전'의 조정특집으로 참석한 것.

이날 경기는 오후 6시가 넘어 끝났다. 노홍철은 경기가 마무리되자마자 5개월 대장정의 여운을 느끼고 피곤을 떨칠 여유도 없이,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방송을 위해 서울로 향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생방송으로 치러지는 탓에 진행부담이 더한 상황. 노홍철은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 피곤한 기색 전혀 없이 언제나처럼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재치 있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갔다.

노홍철 측 관계자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서울로 출발해 7시 20분경 생방송 현장에 도착했다"라며 "저녁도 먹지 못한 채 바로 리허설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날도 '세레나데 대작전' 녹화 후 1시간 여 자고 바로 조정에 참석했다"라며 피곤할 법도 한데 그런 내색 없이 에너지가 넘쳐 오히려 옆에서 보기 안쓰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팀은 8분 2초로 8위를 차지했으나,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완주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 세번째 세미파이널무대에는 조훈식 김찬양 퓨전MC 더베스트 이승안 서정환 이스케이프 장한별이 출연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커버 보그 재팬·GQ 재팬 12월호, 아마존 재팬·예스24·알라딘 1위 '올킬'
  2. 2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3. 3'Happy Jimin Day'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日팬들 불꽃놀이→삿포로 TV타워 점등 축하
  4. 4日 사유리, 결혼 6개월만 사망..향년 28세
  5. 5'亞 신기록' KBO 레전드가 떠났다 "김성근 감독님께 전화, 왜 벌써 그만두냐, 45살까지 해야지..."
  6. 6'흑백요리사' 선경, 팀전 갈등 후 악플 피해 토로 "사이버불링 당할 거라고는"
  7. 7'더글로리' 문동은母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별세..향년 52세
  8. 8[오피셜] '국대 투수가 어쩌다...' NC, 심창민 등 선수 9명 방출 통보... 감독 경질 이어 선수단도 칼바람
  9. 9손흥민 얼굴 떴다, 맨유전 포스터에 등장... 부상 의심에도 출전 '가능성 ↑' 英매체들도 선발 예상
  10. 10'연봉 4500만원에 재기 노렸지만...' 31세 만년 기대주, 결국 다시 방출의 아픔 겪었다... 삼성 선수 6명 정리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