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현장 세팅위해 직접 삽질 "시키면 한다!"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8.02 08:55
ⓒ출처=이현승 감독 트위터
배우 신세경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 '푸른소금'의 이현승 감독은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찍을 때 스태프 배우가 어디 있어? 현장 세팅을 위해 삽질하는 신세경양, 시키면 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촬영 당시 신세경이 스태프들과 함께 삽을 들고 세팅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람직한 모습" "여배우라고 빼지 않아서 보기 좋네요" "영화 재밌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강호 신세경 주연의 영화 '푸른소금'은 오는 9월 추석 시즌에 맞춰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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