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보민의 악플러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9시께 김보민의 트위터에 한 네티즌은 "무슨 동네아줌마가 마실 나온 것도 아니고. 살도 좀 빼세요. 요즘 방송 보면 상체비만 하체비만 장난 아니던데 방송이 장난인가요? 가뜩이나 이미지도 안 좋으신데 나아지기는커녕 갈수록 비디오적으로도 오디오적으로도 모두 엉망이 돼가면 어쩌자는 건지…"라는 직설적인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이어 "이런 절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관심에 미소로 지나치면 되는데 오늘 아침에 이 멘션을 보며~ 예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모습이 저랍니다. 마음으로 예쁘게 받아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해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 글을 접한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해당 악플러를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함부로 하지마세요!" "다른 사람의 얼굴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의 마음부터 예쁘게 먹어야 할 듯"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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