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SBS 일요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키스앤크라이'에서 하차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지난 7월 31일 방송 분을 끝으로 이 프로그램을 떠났다.
실제로 유노윤호는 지난 2일 진행된 5차 경연에 합류하지 않았다. 유노윤호의 파트너인 클라우디아 뮬러 역시 출전하는 피겨대회일이 앞당겨지면서 자연스럽게 동반하차하게 됐다.
유노윤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유노윤호가 최근 유럽 등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도 '키스앤크라이'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기 때문에 출연을 강행해왔다"며 "하지만 소속사측에서 더이상은 일정으로 인해 출연을 할 수 없다고 판단, 제작진과 합의하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유노윤호가 비록 '키스앤크라이'에서 하차했지만 마음만큼은 함꼐 하며 응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키스앤크라이'는 이규혁-최선영, 김병만-이수경, 크리스탈-이동훈, 손담비-차오름,박준금-김도환이 경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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