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아이돌 효과 톡톡…시청률 상승

최보란 기자  |  2011.08.05 07:13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가 아이돌 효과를 톡톡히 봤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가 13.2%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0.6%에 비해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여름특집을 맞아 애프터스쿨 유이와 리지, 2PM, 달샤벳의 아영과 수빈, 개그우먼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10.9%, MBC 특별기획다큐 '타임'은 2.3%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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