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기, 레지나 카터, 티엠포 리브레, 누엔 레 등 2011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5일 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가야금 대표 명인인 황병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니콜로 파가니니의 명기 과르네리 캐논 바이올린을 연주한 최초의 재즈 아티스트 레지나 카터 등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이밖에 그래미 어워드에 3차례 후보에 오른 젊은 라틴밴드 티엠포 리브레, 베트남계 프랑스 대표 기타리스트 누엔 레,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는 퍼포먼스 그룹 바투카다 사운드 머신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월드뮤직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2011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주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첨단쌍암공원, 금남로 공원, 빛고을시민문화관, 아시아문화마루 등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프리미엄 스테이지 티켓(실내 유료공연)은 19일까지 페스티벌 홈페이지(www.gjwmf.com)와 옥션 티켓(ticket.aution.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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