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의 의상이 대만에서 높은 가격으로 낙찰, '한류스타'의 인기를 과시했다.
현재 대만의 케이블 방송사 EBC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홍보를 위해 6일 송승헌의 대만 방문을 앞두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대만의 방송사인 EBC 주체로 두 주연 연기자의 소장품 기부 경매가 진행, 송승헌이 드라마에서 직접 착용하였던 수트가 30만TWD(한화 약 1100만원)까지 치솟아 놀라움을 안겼다.
수트를 비롯해 직접 착용하였던 트레이닝복(한화 약 110만원), 친필 싸인 액자(한화 약 44만원) 또한 높은 가격에 낙찰돼 10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는 송승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송승헌은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 공식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 팬미팅 행사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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