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형돈·재석만 영웅..가만있지 않을거야"

이보경 인턴기자  |  2011.08.07 14:44
ⓒ출처= 김태호 트위터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박명수로부터 온 문자를 공개했다.

김태호PD는 7일 낮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명수형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박명수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김태호 PD에게 "형돈이랑 재석이만 영웅됐네.......내가 젤 잘했는데. 제작진한테 서운하다"는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김태호 PD의 "형도 리틀 빅 히어로"라는 달램에도 불구 박명수는 "(유재석, 정형돈만) 일부러 밀어주려고 한 것 같아. 내가 가만있지 않을 거야"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으악!", "오랜만에 아이 오브 살쾡이 방송에서 보는 건가요?", " 하하 역시 명수형님이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6일 방송분에서 조정 대회에 참가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