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괴력을 발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미쓰에이 수지, f(x) 설리와 루나 티아라 지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짝꿍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문구점까지 짝꿍을 업고 달려가 연필을 가지고 오는 미션이었다. 송지효와 짝을 지은 개리는 송지효를 업고 분투했지만 저질 체력으로 송지효를 답답하게 했다.
이에 송지효는 급한 나머지 개리를 등에 업고 달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반면 수지와 짝을 이룬 하하는 수지를 업은 내내 기진맥진한 얼굴로 저질 체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여고생 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자 전원이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교복을 입고 등장, 흥겨운 음악에 맞춰 고고장 춤을 추는 등 다양한 웃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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