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서효림에게 소심한 경고를 했다.
김선아는 8일 오후 12시 9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사진) 다 나오고 싶으면 그만 괴롭혀!"라며 "소심한 연재의 소심한 복수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 조금 시원하다"라고 덧붙이며 소심한 복수를 한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에는 SBS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 중인 김선아(이연재 분)와 서효림(임세경 분)이 담겼다. 여기서 눈 여겨 볼 것은 서효림의 모습이 반만 담긴 것.
특히 김선아가 톱스타 윌슨(이원종 분)의 반지를 훔쳤다고 믿고, 3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걸기도 했다. 이에 김선아가 사진으로나마 소심한 복수를 한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내가 다 시원하네", "임세경씨! 우리 연재 언니 그만 좀 괴롭혀요!", "재미있는(?) 복수네요", "복수도 소심한 연재씨"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18.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일일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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