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안방 돌아온다! '빠담빠담'으로 복귀

박영웅 기자  |  2011.08.09 08:10
배우 정우성 ⓒ유동일 기자
배우 정우성이 10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정우성은 종편채널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 출연한다. SBS '아테나' 이후 10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는 친구의 음모 때문에 복역하는 등 거친 인생을 살아온 양강칠과 대차고 발랄한 수의사 정지나가 우연히 만나 거침없는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정우성은 극 중 양강칠 역을 연기한다.

정우성은 "노희경 작가가 그리는 '가족 드라마'라는 점에 이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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