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매력으로 유명한 여배우들이 터프한 여전사로 거듭나고 있다.
영화 '푸른소금'의 감시자 신세경과 채널CGV TV무비 '소녀K'의 킬러 한그루가 그 주인공.
신세경은 '푸른 소금'에서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조직 보스 송강호와 호흡을 맞췄다. 그를 감시하기 위해 정체를 감춘 채 접근해 조금씩 가까워지는 인물. 신세경은 전직 사격선수 출신인 역할을 위해 사격 기술을 배우고 바이크 면허를 취득하는 등 열정적이다. 기존에 보여줬던 청순하고 풋풋한 매력은 전혀 찾을 수 없는 강한 여성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두 배우는 강한 여자의 캐릭터뿐 아니라 스타일 면에서도 닮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스틸사진과 예고영상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 스키니진에 가죽점퍼 등이 일치한 것.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어떤 캐릭터일지, 어떤 연기를 펼칠지 궁금하다", "신세경과 한그루 중 누가 더 매력적일지 기대된다", "신세경은 섹시하고, 한그루는 보이시한 느낌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푸른 소금은' 내달 개봉예정이며, '소녀K'는 오는 27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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