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엠카' 이어 '뮤직뱅크' 1위

전형화 기자  |  2011.08.12 19:22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해 돌풍을 예고했다.

슈퍼주니어는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로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11일 엠넷 '엠카운트 다운'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거머쥐는 위력을 발휘한 데 이어 '뮤직뱅크'까지 섭렵, 14일 '인기가요'까지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 심플'은 복잡다단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마음의 여유 없이 일에 대한 성취나 사랑, 꿈을 잃어버리는 현실을 해학적이고 은유적인 단어들로 가볍게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슈퍼주니어와 씨스타, 옴므, 미쓰에이, 현아, 제국의 아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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