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한지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

김관명 기자  |  2011.08.15 11:29

배우 정태우와 한지은(사진 왼쪽부터)이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15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정태우와 한지은은 오는 16일 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폐막식에서는 영화제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에 상영됐던 8편 중에서 선정한 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이 발표, 시상된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정태우는 영화 '취화선', '바람의 파이터' 등에 출연했다. 한지은은 'SONY 사이버 샷' TV 광고를 통해 데뷔, 최근 SBS 특별기획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했다.

한편 폐막식에서는 '스웰 시즌', '내 사랑, 세르쥬 갱스부르' 등 화제작과 리쌍, 스윗소로우, 정인, 김창완 밴드, 밴드 강산에 등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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