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PD 3명도 종합편성채널 행에 합류했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SBS의 김은정 정효민 송광종 등 3명의 젊은 예능 PD들은 이날 오전 사표를 제출했다. 이들은 종합편성채널인 jTBC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SBS에 입사한 김은정 PD는 사표를 내기 전까지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의 연출을 맡았다. 2006년과 2007년 각각 입사한 정효민 송광종 PD는 지난 14일 종영한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조연출로 활동했다.
한편 지금까지 jTBC 예능국에는 김시규 김석윤 여운혁 임정아 성치경 PD 등 KBS와 MBC 중견급 예능 PD들이 이적, 개국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방현영 김노은 PD가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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