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정용화·박신혜 "행복했던 작품" 종영소감

김현록 기자  |  2011.08.19 08:42


지난 18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정용화와 박신혜가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이신'으로 카메라 앞에 처음 선 날이 엊그제 같건만 벌써 끝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부족한 점들을 차근차근 배워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작품이었고 선배님들, 동료 배우 분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 한 분, 한 분과 인연을 맺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모자란 점이 많았음에도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이규원'으로 지내온 지난 4개월의 여정은 나에게 있어 매우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애정 가득했던 '규원'을 떠나보내려니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존경하는 선배님, 동료 배우 분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드라마를 위해 고생하신 멋진 스태프 분들 덕분에 행복했던 작품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궂은 날씨와 바쁜 촬영스케줄에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끈끈한 팀워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무사히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맙고, 많은 우여곡절에도 끝까지 애정을 가지고 드라마를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