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9월 1일 현역제대

김현록 기자  |  2011.08.19 16:31

배우 이기우가 오는 9월 1일 현역 제대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기우는 오는 9월 1일 오전 서울 국군 서울지구병원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한다.

앞서 이기우는 2009년 11월 9일 논산훈련소에 입소, 6주간의 군사기초훈련을 마친 뒤 국군 서울지구병원에서 군 생활을 해 왔다.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이기우는 장신에 서글서글한 미소로 사랑받은 배우로 MBC '발칙한 여자들', SBS '스타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자상한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제대 후 활동 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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