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경찰이 조만간 임재범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21일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임재범을 경찰 출석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며 "기초 수사를 탄탄히 한 후 임재범을 경찰서에 출석시켜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씨가 진짜 폭행을 당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수사가 더 필요하다"라며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연예인 인만큼 심혈을 기울여 수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 연예기획사 지하 사무실에서 콘서트 연습을 하고 있던 임재범에게 음악소리를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전치 3주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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