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1인자는 둘이지만, 붐은 하나" 전역 환영

문연배 기자  |  2011.08.22 11:46


배우 이동욱이 22일 제대한 방송인 붐을 환영했다.

이동욱은 이날 붐의 제대를 축하하는 현수막을 직접 의뢰, 용산구 국방홍보원으로 보냈다.

이 현수막에는 붐의 사진과 "우리나라에 1인자는 둘이지만, 붐은 오직하나"라는 글귀를 넣었다. 특히 'from 라인투어 본부장 강지욱'이란 글을 추가해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를 간접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현수막은 앞서 붐이 이동욱이 출연하는 '여인의 향기'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로 화분을 보내 화답하는 의미도 있다"며 "이동욱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나믹듀오의 전역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기도 하는 등 함께 근무했던 연예인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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