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정준하는 부담가는 스타일이다"

이지현 인턴기자  |  2011.08.23 10:12
ⓒ사진=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탁재훈이 정준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는 '김수미와 철없는 자식들'이라는 주제의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탔다.

정준하는 "아침까지 고된 촬영을 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며 "현준이 형이 '준하도 와라~'라고 말하며 (식당으로) 찾아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혼자서 어렵게 찾아간 식당인데 (내가) 안 왔으면 기다렸다가 같이 먹어야 되는 것 아니냐"며 "식당에 들어갔더니 그새 다 먹고 '너 뭐냐 왜 이제 왔냐'고 하면서
'들어가 쉬어라'라고 무심하게 말했다"고 당시 섭섭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 일화를 접한 임형준은 "재훈이 형, 현준이 형의 '어디 와라'라는 말 속에는 '바쁘면 안 와도 돼'라는 뜻이 깔려 있다"며 "부담 없이 생각한다"고 전해 그들 간의 오해를 앞장서 풀려 했다.

그러자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탁재훈은 "저희로선 부담 가는 스타일이네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아이돌' 1위
  2. 2'이옥섭♥' 구교환, 장도연과 해외 여행 "스캔들 걱정"
  3. 3'L', 'O', 'V', 'E' 수어까지..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 챌린지 '해피 바이러스 전파'
  4. 4빅히트 "방탄소년단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참여 맞다"[공식]
  5. 5"허웅, 여친 A씨와 임신-중절 두고 극심한 갈등" 유튜버 주장... "아무리 무서워도 혼인신고는 아냐"
  6. 6'미스터리' 홈런포 날린 타자가 바로 교체라니... 진짜 문책성인가, 대체 KIA-삼성전에서 무슨 일 있었나
  7. 7뺑소니 재판 앞둔 김호중, 변호인만 6명..본부장은 반성문 제출 [★NEWSing]
  8. 8"김도영 정도 치면 상관없지 않아요?" 최다 실책에도 선배 3루수는 오히려 감쌌다 [고척 현장]
  9. 9'홈 앞에서 멈췄다' 박해민 황당 본헤드에 '단숨에' 전세 역전... 키움, LG 꺾고 5연승 질주 [고척 현장리뷰]
  10. 10결별과 재회 반복..허웅 사생활 논란, 진실은 어디로[직격인터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