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그린 누운 유이, 완벽 각선미

하유진 기자  |  2011.08.23 10:56
유이가 킬힐 없이도 완벽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3일 방송되는 tvN '버디버디' 6화에서 유이는 짧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맨발로 골프장 그린 위를 걷는 모습으로 완벽한 각선미를 뽐낼 예정이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유이가 킬힐 없이도 굴욕 없는 완벽한 비율과 각선미를 과시하며 제작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골프와 캐디 패션에 이어 트레이닝 패션까지 특유의 건강미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유이의 패션 스타일도 '버디버디'의 빼놓을 수 없는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데뷔에 실패한 유이(성미수 역)가 캐디로 추락하고, 엄마 윤유선(조경숙 역)이 이를 알게 되면서 두 모녀간에 신경전이 펼쳐진다.

유이는 자신의 코치를 자처한 이용우(존리 역)에게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된 이용우가 다른 여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자 은근히 신경을 쓰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유이가 마음을 다 잡고 다시 골프채를 잡을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꿈을 향해 골프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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