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산속 폐가에 살면서 겪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공개했다.
최민수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몇 년간 산속에서 지내며 귀신, 도깨비 등을 실제로 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다가 버려진 무당집을 찾아내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한 최민수는 그곳에서 생활하며 라디오 소리가 늘어지고, 가구가 혼자 움직이는 등의 괴기한 현상들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민수는 산속에서 맞은 두 번째 겨울에는 도깨비를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 자다가 깬 최민수는 사람의 호흡이라고 도저히 느껴지지 않는 기괴한 숨소리에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고.
괴이한 그 것의 정체를 확인하고자 뒤따라간 최민수는 그 자리에서 키 3m 가량의 초록 괴물(?)을 목격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멤버 김희철의 군입소를 앞둔 슈퍼주니어 10명 멤버 전원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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