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천상지희 멤버 다나(본명 홍성미)가 개그맨 오지헌을 '나 좀 봐줘' 주인공이라 고백했다.
다나는 지난 23일 오후 8시 8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좀 봐줘' 가사에 나오는 주인공을 오늘 드디어 찾았어요!"라며 "앞으로도 지헌이 오빠 다이어트 쭉쭉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해맑은 미소를 짓는 다나와 오지헌이 담겼다. 오지헌은 폭풍 다이어트를 감행해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이다.
다나가 최근 유닛으로 컴백한 천상지희 다나&선데이의 신곡 '나 좀 봐줘'의 가사 내용에 걸맞은 주인공으로 오지헌을 지목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헌씨 얼굴 반쪽이 됐네요" "나도 다이어트 쭉쭉 간다!" "다나언니 완전 동안이에요~" "언니 정말 예뻐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헌은 2개월 반 속성으로 40kg이라는 폭풍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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