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전 직원들이 한꺼번에 일본 도쿄로 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큐브 소속 가수(팀)들은 오는 25일 오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자사 브랜드 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비스트 포미닛 지나는 24일 오전 일찍 일본 도쿄로 떠났다. 그런데 이들의 일본 행에 큐브 직원들이 모두 함께 했다.
큐브의 한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번 공연과 관련된 스태프들은 물론 회사의 모든 직원 50여명 등 총 100여명이 함께 일본으로 갔다"라며 "여기에는 내근 사원들도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4일 서울에서 있었던 '유나이티드 큐브'의 첫 공연을 모든 직원들이 힘을 합쳐 성공리에 끝냈기에, 회사에서는 포상 차원에서 전 직원들의 일본 행을 결정한 것"이라며 "물론 직원들은 일본에 가서도 각자 맡은 바 일을 역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남미 및 유럽에서도 열릴 가능성이 크다"라며 "직원들이 이번 동반 일본 행은 회사 내 팀웍을 더욱 다져, 남은 콘서트들도 더욱 잘 하자는 의미도 담겼다"라고 전했다.
한편 큐브 소속 가수들 및 직원들은 부도칸 공연을 끝낸 뒤 26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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