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내근직원까지 100여명 전원 日행..왜?

길혜성 기자  |  2011.08.24 14:20
큐브 소속 가수들 ⓒ사진=이기범 기자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전 직원들이 한꺼번에 일본 도쿄로 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큐브 소속 가수(팀)들은 오는 25일 오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자사 브랜드 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비스트 포미닛 지나는 24일 오전 일찍 일본 도쿄로 떠났다. 그런데 이들의 일본 행에 큐브 직원들이 모두 함께 했다.

큐브의 한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번 공연과 관련된 스태프들은 물론 회사의 모든 직원 50여명 등 총 100여명이 함께 일본으로 갔다"라며 "여기에는 내근 사원들도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4일 서울에서 있었던 '유나이티드 큐브'의 첫 공연을 모든 직원들이 힘을 합쳐 성공리에 끝냈기에, 회사에서는 포상 차원에서 전 직원들의 일본 행을 결정한 것"이라며 "물론 직원들은 일본에 가서도 각자 맡은 바 일을 역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남미 및 유럽에서도 열릴 가능성이 크다"라며 "직원들이 이번 동반 일본 행은 회사 내 팀웍을 더욱 다져, 남은 콘서트들도 더욱 잘 하자는 의미도 담겼다"라고 전했다.

한편 큐브 소속 가수들 및 직원들은 부도칸 공연을 끝낸 뒤 26일 귀국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