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온스타일에 따르면 장윤주는 과감하고 섹시한 시스루 원피스, 다리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낸 블랙 롱스커트 등으로 각선미를 강조해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회에서는 누드핑크톤의 초미니 원피스로 '하의실종' 원조다운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역시 하의실종 패션의 지존", "하의실종 패셔니스타란 바로 이런 것" 등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반면 화려하고 풍성한 레이스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는가 하면, 깊게 파인 탑과 와이드 팬츠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부각시키고 매니시한 재킷으로 보이시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한민국 톱모델다운 팔색조 매력으로 각양각색의 패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 프로그램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미국판 MC인 타이라 뱅크스와 묘하게 닮은 외모와 스타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크업, 헤어는 물론 패션까지 프로그램 속 스타일이 타이라 뱅크스를 연상시키는 것. 특히 정곡을 콕 집어내는 냉정한 심사평을 비롯, 심사장의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한 엉뚱한 농담과 말투까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고.
시청자들은 "예전에는 몰랐는데 요즘 보니 얼굴도 좀 닮은 것 같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건가. 둘 다 '도전! 수퍼모델' MC 맡더니 비슷해졌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되는 '도수코2' 8회에서는 우승을 향한 도전자들 간의 불꽃 튀는 경쟁이 흥미진진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주 꿈같은 사이판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지원자들은 이번에는 그리스여신을 콘셉트로 미술작품의 모델이 되라는 미션을 받는다.
도전자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과 강도 높은 미션에 점차 지쳐가면서도, 순간의 실수가 곧바로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열정적으로 미션에 임하고 있다. 날로 강도를 더해가는 미션과 더욱 신랄하고 냉정한 평가를 쏟아내는 심사위원들을 맞아, 과연 누가 이번에는 탈락의 고배를 마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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