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가 글로벌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페이스북에서 자신들을 사칭한 가짜 페이스북 개설자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측은 26일 "페이스북에 멤버 모두가 사칭되어 있는 가짜 페이스북을 팬들이 발견 소속사에 전달했다"고 밝히며 "에이핑크 멤버는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페이스북에 삭제를 요청하여도 답변이 전혀 없어 회사의 정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들이 사용하고 있는 정식 커뮤니티를 공지했다. 더 이상은 팬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4월 데뷔앨범 '세븐 스피링즈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pink)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을 위해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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