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주' 신애, 임신소감 "쑥스러워..다들 축하 행복"

길혜성 기자  |  2011.08.27 11:56
신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기자 신애(29)가 결혼 2년여만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데 대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

신애는 27일 오전 10시3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다들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헤헤^^"라며 "어쩐지 좀 쑥스럽다는~"이란 글을 올렸다.

이어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서 무지 행복하네요^^"라며 "감사해요 꾸벅^^"이라며 임신을 축하해 준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신애 측은 지난 26일 스타뉴스에 "신애는 지난 6월 임신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으며, 현재 17주 정도 됐다"라며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애는 원래 아기를 너무나 좋아해 자신이 임신한 것에 대해 무척 기뻐하고 있다"라며 "임신 초반에는 입덧도 심했지만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애는 지난 2009년 5월 연상의 유학생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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