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공부 3주 만에 제빵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8일 오후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이경규와 전현무가 제빵기능사 필기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제빵기능사에 도전하는 이경규는 이번이 네 번째 시험. 이경규와 전현무는 제빵학원에서 원장의 특별지도를 받으며 시험을 준비했다.
이경규는 이번이 첫 도전인 전현무를 나름 의식하며 공부에 매진했다.
제15회 제빵기능사 필기시험일. 이경규와 전현무는 비장한 각오로 시험에 임했고 전현무는 가장 늦게 시험장에서 빠져나왔다.
시험 당일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이경규, 전현무를 비롯한 '남자의 자격' 멤버들 전원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드디어 합격자 발표. 시험에 처음 도전한 전현무는 66.66으로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3주간의 공부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은 것. 하지만 이경규는 또 다시 불합격의 아픔을 맛봤다.
그는 "전국의 학생 여러분을 볼 면목이 없다"라며 "예림(딸)아 공부 열심히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