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류승룡 주연의 영화 '최종병기 활'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00만 돌파를 예고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주말 3일간 70만6657명의 관객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3주 연속 1위다.
누적 관객수는 400만명을 훌쩍 넘어 439만2413명을 기록했다. 현재와 같은 흥행 속도라면 500만 관객 돌파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블라인드'는 25만7752명의 관객으로 3위에, '마당을 나온 암탉'은 13만7657명으로 4위에 각각 올랐다. 두 영화 모두 누적 관객이 각각 186만3506명, 192만3926명으로 곧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 200만 관객을 넘어서게 될 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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