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신현준 "스캔들 우려, 문열고 학생 면담"

문완식 기자  |  2011.08.31 15:08
배우 신현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배우 신현준이 스캔들 우려 때문에 학생들과 만남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처음 교수가 되기 위해 면접을 봤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부터 인덕대학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현준은 "대학교 이사장과 총장 앞에서 최종 면접을 봤다"라며 "그런데 면접관들이 내 자료를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면접관들이 연예계에서의 내 스캔들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면접관들이 내게 연예계뿐만 아니라 학원가도 소문이 많이 나는 곳이라 조심해야한다고 당부했다"라며 "교수가 돼서 학생들이 연구실에 찾아오면 꼭 연구실 문을 열어놓기로 총장과 약속까지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실제로 지금도 학생들이 상담하러 오면 꼭 조교를 불러놓고 연구실 문을 활짝 열어놓는다"고 전했다.

오는 9월 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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