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송승헌이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1일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에 따르면 송승헌은 지난 30일 일본 후지TV의 일본 오다이바에서 열린 '미합중국 이벤트(United States of ODAIBA 2011)' 중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편에 특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승헌은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가장 인상 깊은 대사로 '내 여자로 살면 안되겠니'를 꼽아 자리에 있던 3000여 명의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송승헌은 일본 그룹 SMAP의 맴버 '카토리 신고' 등과 함께 일본 후지TV의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이 프린세스'를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송승헌은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마이 프린세스 스페셜 콘서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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