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입소 하루 전, 가요계 대선배 김장훈과 의미 있는 작업을 했다.
31일 오후 김장훈 측은 스타뉴스에 "김장훈의 노래에 김희철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노래가 오는 9월 중순 발표될 것"이라며 "지금 김희철이 녹음실에서 자신의 파트를 부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의 이번 작업 참여는 입소를 불과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김희철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희철 김장훈 듀엣"이라며 "장훈형이 내게 20대의 마지막 선물을 줬습니다^-^"라며 김장훈과 녹음실에 함께 앉아 있는 사진도 올렸다.
한편 김희철은 9월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여름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하반신에 철심 8개를 박는 대수술을 했다. 이에 공익근무를 하게 됐다. 김희철은 그 간 톡톡 튀는 언변과 독특한 생각으로 '우주 대스타'라 불리며 팬들을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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