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SBS '보스를 지켜라' 촬영장에 치킨을 선물해 지성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장근석은 지난달 30일 일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보스를 지켜라' 촬영장에 치킨 40여 마리를 들고 방문했다.
평소 친형처럼 따르는 지성을 응원하기 위해 예고 없이 찾아간 것. 이날 장근석은 지성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난 2009년 '미남이시네요'에서 함께 일했던 스태프를 발견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김재중에게도 "형 잘 지내셨어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라며 인사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성은 장근석과 찍은 사진을 미투데이에 올려 장근석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지성오빠, 근석오빠 두 분이 친형제처럼 닮으셨어요", "오늘 드디어 '보스'한다. 본방사수 치킨 먹고 파이팅", "둘 다 얼굴도 잘생겼는데 성격까지 좋아요. 유유상종이네요"라며 응원을 보냈다.
제작진은 "장근석의 깜짝 방문에 모두 놀랐다"라며 "많은 스타와 팬 분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드라마는 우리가 유일할 거다. 정말 체감시청률 만큼은 40%가 넘는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영화 '너는 펫'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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