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현 소속사와 의리 재계약

전형화 기자  |  2011.09.02 08:57
배우 하정우가 현 소속사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하정우는 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 만료 시점에서 데뷔 초기부터 함께 동고동락 해온 소속사 식구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하정우는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등으로 뛰어난 연기력과 존재감을 인정받는 배우.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왔지만 데뷔 전부터 함께 해온 판타지오 나병준 대표와 의리를 지켜 재계약을 맺기로 했다.

공유, 임수정, 지진희, 염정아, 김성수, 정겨운, 정유미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판타지오에서는 유달리 배우들의 의리 재계약 소식이 많이 전해지고 있기도 해 업계 안팎의 눈길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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