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배우 '이기우'의 전역 멘트에 트위터로 깜짝 화답을 했다.
보라는 2일 오전 8시께 씨스타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저희도 감사해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씨스타도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충성 포즈를 취하고 있는 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보라는 충성 포즈를 취한 채 애교 섞인 윙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1일 전역한 배우 '이기우'가 "어떤 걸 그룹이 좋았냐?"는 물음에 "내가 군에 입대 할 당시에는 걸그룹이 봇물처럼 나와서 좋았다"며 "그중 씨스타19를 참 인상 깊게 봤다. 정말 큰 힘을 얻었다. 감사하다"고 말한 데에 대한 화답인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군통령의 탄생", "국방의 의무를 하고 싶게 만드시는군요", "요새 씨스타의 인기 정말 파죽지세", "저도 이기우님 의견에 동감"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씨스타는 신곡 '쏘 쿨(So cool)'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