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日'뮤직스테이션' 데뷔무대 '강렬+파격'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9.03 10:33
ⓒ출처=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2NE1이 일본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일 오후 TV아사히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한 2NE1은 '내가 제일 잘 나가'(I am the Best)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2NE1은 노래를 일본어 버전으로 소화하며 개성 있는 패션과 특유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그대로 선보였다. 특히 산다라박의 베지터 머리와 징이 잔뜩 박힌 의상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본 첫 무대에 네티즌들은 "2NE1답게 강렬한 무대였던 것 같다" "일본이라고 달라진 모습이 아니라서 좋았다" "산다라박 머리가 아른아른" "너무 세 보여서 조금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오는 9월21일 일본 첫 미니앨범을 선보이고 10월 초까지 일본에서 현지 프로모션 및 첫 단독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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