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SBS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무대를 책임질 두 명의 사회자로 탁재훈과 김소원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김소원 아나운서는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서 지난 2일 방송됐던 '기적의 오디션' 11화 '미라클 졸업시험' 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먼저 인사를 했다.
탁재훈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만능 엔터테이너로 탁월한 입담으로 수많은 프로그램과 시상식 등에서 메인 MC를 맡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연출을 맡은 김용재 PD는 "탁재훈은 MC로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몇 안되는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수편의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도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며 더없이 필요한 MC라고 판단했다"며 "탁재훈 특유의 '유쾌한 농'이 배어나오는 입담으로 생방송 무대를 휘어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일부터 생방송으로 전환되는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최종 우승을 향한 도전자들의 꿈을 응원하기 원하는 시청자들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투표도 진행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공감투표는 매회 당락 결정에 10% 반영되며 공식 커뮤니티 싸이월드 드림켐페인 페이지(http://dream.cyworld.com)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