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멤버 민소아 제윤 및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티아 쥴리앤 멜라니의 쇼콜라는 지난 5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 데뷔 3주차가 됐는데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 그 간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로 백인 혼혈 소녀들이 주축이 된 탄생,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은 쇼콜라는 지난 8월18일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연속으로 나서며 데뷔곡인 팝댄스 '신드롬'을 시청자들에 선보였다.
티아는 "첫 방송에서 우리가 연습한 것을 다 보여 드리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라며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보다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리더 민소아는 "멤버들이 다 같이 모여 첫 방송 출연 장면을 30, 40번은 모니터 한 것 같다"라며 "지금은 첫 방송 때보다는 조금 나아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고칠 점이 아직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향후 연습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가요계 데뷔 3주차를 맞은 쇼콜라 멤버들은 그 간 선배 걸그룹들을 보며 여러 부분을 느꼈다고 털어 놓았다.
민소아는 "걸그룹 선배님들을 보고 가장 먼 든 생각은 '살을 더 빼야겠다'였다"라며 "다를 마르시고 몸매도 좋고, 얼굴 역시 작았기 때문"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멤버들 모두 급 다이어트에 돌입할 생각"이라며 "물론 걸그룹 선배님들의 빼어난 실력에도 자극을 많이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멜라니는 "걸그룹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라며 "우리도 더 노력해 선배님들처럼 멋진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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