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日정식 데뷔 앞서 '핫이슈'..잡지계 들썩

박영웅 기자  |  2011.09.09 07:24
걸그룹 레인보우 <사진제공=DSP미디어>


걸그룹 레인보우가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4일 일본 현지에 데뷔 싱글 앨범 'A'를 발매하는 레인보우는 프로모션을 시작하기 전부터 K-POP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일본의 유명잡지에 연이어 노출, 160만부의 판매부수를 올렸다.

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는 "일본의 유명잡지인 NON-NO, SEVENTEEN 등 7종류가(CUTiE 17만부, nuts 19만부, SEVENTEEN 35만부, NON-NO 35만부, Myojo 29만부, 닉케이 엔터테인먼트 9만부, 니코라 19만부) 넘는 잡지에 노출, 판매부수를 모두 합치면 160만부를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레인보우는 지난 3일 오후 일본 도쿄로 출국, 오는 14일 발매 예정인 일본 데뷔 싱글 'A'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맞춰 도쿄의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와 주변 거리에는 레인보우의 모습이 담긴 초대형 전광판과 광고가 펼쳐졌다.

레인보우는 아직 정식 일본 진출을 하기 전이지만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31일 선공개된 'A'의 벨소리(착신음)가 공개 당일 일본 최대 사이트 레코초크 착신음 무비 순위 1위에 올라 계속 정상을 지키고 있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4일부터 각종 잡지 및 언론 인터뷰, 방송 출연, 음반 발매 이벤트, 악수회 등의 일정을 돌며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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