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할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진은 이 드라마에 출연을 구두합의했으며, 제작사측과 마지막 조율중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현진이 최종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세부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이현진은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이상윤과 연기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KBS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복격 메디컬 드라마로,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뇌와 관련된 이야기를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성공에만 몰두하는 이기적인 의사가 선배 의사를 통해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현진과 이상윤은 극중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의사로 등장한다.
더불어 KBS 2TV '도망자' 등에 출연한 배우 유리엘의 출연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인'은 지난 2010년 방송돼 큰 성공을 거뒀던 KBS 2TV '공부의 신'의 유현기PD와 윤경아 작가가 다시 만나 의기투합한 작품. 정진영 등이 출연하며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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