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붐, 전국 싼티들과 맞대결 '완벽 복귀'

문연배 기자  |  2011.09.10 19:33

최근 군에서 제대한 방송인 붐이 '스타킹'에 복귀했다.

붐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싼티'의 부활을 알렸다.

붐은 할리우드 최고 아이콘 '어셔'를 패러디한 '붐셔'로 등장, '강심장'에서 선보인 '붐광댄스'에 이은 또 하나의 야심작 '보라매 공원 비둘기 댄스' 를 선보이며 무대를 흔들었다.

붐은 "1000여 개의 아이디어를 준비했다"며 "모든 것을 다 풀어내고 내일 유학을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붐은 또 "오늘 부로 붐 아카데미를 부활 하겠다"며 "수강료도 있다. 월 9900원으로 가격을 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붐은 전국의 싼티들과 맞대결을 펼쳤다. 안동 간고등어 중학생 소녀들부터 창원을 주름잡는 깝 색소폰의 대가 등 다양한 장기와 끼로 무장한 일반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안동 간고등어 중학생 김은빈은 등장부터 남달랐다. 전혀 중학생으로 보이지 않은 외모와 전형적인 아주머니 말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출연해 안동 간고등어를 판매에 나섰다. 직접 스튜디오에서 고등어를 구우며 시청자들을 군침돌게 했다.

특히 스타킹을 통해 최고의 입담꾼으로 등극한 '홍제동 김수미'와 무용을 전공한 '황신영'이 함께 등장해 붐을 당황케 했다. 특히 '황신영'은 싼티 랩까지 펼치며 붐 아카데미와 10년 계약을 하게 됐다.

붐과 황신영은 슈퍼주니어의 '미스터 심플'에 맞춰 자축의 '엘리베이터' 싼티 댄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결국 붐은 전국의 싼티들에게 인정받으며 테스트를 통과, 스타킹에서 마련한 '싼티'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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