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박명수가 노홍철과 이어주려고 했다"

임승미 인턴기자  |  2011.09.16 06:46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모델 장윤주가 외모 때문에 노홍철에게 차인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MC꿈나무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주, 붐, 하하, 고영욱, 김현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윤주는 "박명수가 자신과 노홍철을 이어주려고 했다"며 "박명수가 노홍철이 대학도 나오고 로열패밀리라고 강조하며 나하고 연결해 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유일하게 대학을 졸업했다"고 거들었다.

장윤주는 박명수가 "노홍철은 집도 두 채나 있고 형은 박사님이다"라며 둘의 관계를 이어보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인연이 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하는 "장윤주가 자꾸 그러면 오해한다"고 말했다며 당시 장윤주가 노홍철에게 약간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그러나 하하는 "홍철이가 윤주가 못생겨서 싫다고 했다"며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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